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신규 선정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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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신규 선정결과 발표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20.06.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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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인력양성, 한국학 등 134강좌 하반기 선보일 예정
2단계 무크선도대학 선정 결과 (기관명 가나다순) [자료제공=교육부]
2단계 무크선도대학 선정 결과 (기관명 가나다순) [자료제공=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K-MOOC)) 선도대학 및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케이무크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745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올해 3∼4월 수강신청 건수는 17.9만 건, 회원 가입자 수는 8.5만 명으로 대학과 학습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였다.

올해 선정규모는 케이무크선도대학 15개교(60강좌) 및 신규강좌 80개로, 전체 66개 기관에서 254개 강좌가 접수되었다. 접수된 대학과 강좌는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2단계 무크선도대학은 향후 3년간 새로운 주제와 형태*의 파급력 있는 명품강좌를 개발하고, 국내 대학의 학점인정·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신종바이러스 이해, 건강보건 증진, 전염병 대응 음압병실 체험 등 의료·간호 분야 강좌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한 무크선도대학과 신규 강좌 개발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강좌를 올해 하반기에 학습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인공지능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지원이 가능하도록 케이무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강좌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명품강좌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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