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여행경보단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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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여행경보단계 하향 조정
  • 임형규 기자
  • 승인 2019.12.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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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보는 기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유지 [자료제공=외교부]
여행경보는 기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유지 [자료제공=외교부]

외교부는 12.9.(월)부로 △콜롬비아 접경 지역(까르치주, 수꿈비오스주, 에스메랄다스주), △끼또, △과야낄, △산타엘레나 주(몬따나따 해변 관광지)를 제외한 에콰도르 전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으며, 여행경보는 기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유지한다고 했다.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지난 10.3.(목) 에콰도르 정부가 발령한 국가비상상황이 11.3.(일)부로 30일만에 종료되고, 10.13.(일) 정부와 원주민측간 대화에 의한 시위 중단 결정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정정불안 동향이 감지되고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한 것으로 외교부는 에콰도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여 주길 당부했다.

또한, 향후 에콰도르의 정세와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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