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630만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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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630만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선봉에 서다.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9.12.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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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공정채용 제도 확산에 상호 협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이하 공단)은 2일, 공단 서울남부지사(서울 영등포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직자 직무역량 강화, 정채용 제도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한다.

공단은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배움터는 직접 스마트제조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라인 구축과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실습장으로,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스마트공정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고 명장 등 공단이 보유한 숙련기술인을 공유해 이들의 현장경험이 공정실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한국식 도제교육훈련제도인 일학습병행, 대기업이 보유한 교육훈련시설을 활용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등 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에 중소벤처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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