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통한 범죄예측, 첫 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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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통한 범죄예측, 첫 발을 내딛다!
  • 신성길 기자
  • 승인 2019.11.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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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경찰청과 함께 범죄위험도를 예측 분석
빅데이터를 통한 범죄예측 △△구청(자료제공-행정안전부)
빅데이터를 통한 범죄예측 △△구청(자료제공-행정안전부)

범죄 발생 위험지역을 예측하여 경찰관, 순찰차 등 치안자원을 미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치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치안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스마트 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은 송도, 청라 등 신도심과 국제공항, 국가산업단지 등 복합적인 도시 환경이 공존하는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무질서* 위험도 예측모델을 설계하여,  월(月), 일(日), 2시간 단위로 범죄·무질서 발생 위험지역을 예측하고 범죄·무질서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적 요인을 파악한 것이다.

이번 분석에는 경찰청의 112신고·범죄통계 등의 치안데이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데이터(8만건), 인천시의 항공사진(16.2GB)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유동인구(530만건)·신용카드 매출정보(521만건) 등 민간과 공공의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활용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용한 민간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적극 동참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의 업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를 치안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자체 연구와 폭넓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이번 분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찰청(‘19.4.12), SK텔레콤(’19.2.18)과 전략적으로 협업한 아주 의미있는 사례”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석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수행함으로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민의 삶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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